2007년 입법부의 독자적이고 전문적인 지식ㆍ정보체계를 구축하고 입법정보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하여 출범한 국회입법조사처가 11월 6일 개청 6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고현욱 국회입법조사처장은 19대 국회 개원 이후 9500여건(2013. 11.)으로 늘어난 조사·회답 등의 실적과 성황리에 마친 제4차 의회조사기구 국제세미나에 대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또한 전문성(Expertism), 중립성(Non-Partisanship), 정확성(Accuracy), 비밀성(Confidentiality), 적시성(Timeliness)이라는 업무수행원칙을 충실히 지키면서 국민의 신뢰를 받는 종합정책분석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 좀 더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다과회 시간에는 직원들이 개청 당시의 뒷얘기부터 소통 활성화 방안, 직장인으로서의 자세 등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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