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처장 임성호)는 7월 23일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세훈)과 공동으로 “글로벌 ICT, 영화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세미나를 주관ㆍ개최하였다.

세미나는 한국영화산업이 급변하는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 환경에서 새로운 사고를 통해 우리 영화산업의 방향성과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ICT 환경을 활용한 한국 영화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방안”을 주제로 국회, 기관, 영화계, ICT 전문가 등이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는 행사 주최자인 박창식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환영사를 통해 영화산업과 ICT 분야 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임성호 국회입법조사처장은 축사를 통해 “진화하는 정보통신기술과 연계해 한국 영화산업이 풀어야 할 숙제와 발전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하여 우리나라 영화가 앞으로 세계 시장에서 더욱 약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