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처장: 임성호)는 한국일보와 공동으로 3월 29일(화) 오후 1시30분부터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2016년 동북아 질서와 북핵문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미나는 최근 미·중 관계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동북아 질서를 진단하고 북핵문제에 대한 논의를 토대로 한국의 대응과제를 모색하기 위해서 기획되었으며, 정의화 국회의장과 임성호 국회입법조사처장 등을 비롯한 국회 내·외의 귀빈들이 참석하였다.

양승함 연세대학교 교수의 사회 하에 제1세션인 ‘동북아 질서와 미중관계’에서는 ‘미국의 외교정책과 동북아 질서’와 ‘중국의 외교정책과 동북아 질서’라는 주제로 각각 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와 김예경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발제하였고, 제2세션인 ‘핵문제 해결사례와 북핵문제’에서는 ‘북핵문제 해결을 둘러싼 쟁점과 과제’와 ‘주요 핵문제 해결사례와 북핵문제’라는 주제로 각각 차두현 통일연구원 초청연구위원과 유웅조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발제하였다.

토론자로는 김흥규 아주대 교수, 이수형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신범철 외교부 정책기획국장, 이승현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등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