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는 김상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순례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와 12월 12일(수) 오후 2시부터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안전사고 대응체계 강화」를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의약품 안전사고에 대응하고 취약계층에 안전하게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개회식에는 이내영 국회입법조사처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상희 국회의원, 김순례 국회의원, 조찬휘 대한약사회 회장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만우 보건복지여성팀장(국회입법조사처)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김유미 의약품관리과장(식품의약품안전처)이 “의약품 안전사고 위기대응 체계 소개”를, 한은아 교수(연세대)가 “취약계층 대상 의약품 사용현황과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토론에는 김준현 대표(건강세상네트워크), 엄승인 상무(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대한약사회), 지광석 법제연구팀장(한국소비자원), 최은택 국장(히트뉴스), 김은진 입법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이 참여하여 열띤 논의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