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는 5월 20일(월) 오후 4시부터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사회ㆍ법제위원회 션더용(Mr. Shen Deyong) 위원장(장관급)을 포함한 중국 대표단 8인과 자원봉사 제도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김하중 국회입법조사처장은 대표단을 맞이하며 “션더용 위원장님의 방문을 통하여 한국과 중국 양국 간의 상호 이해가 더욱 깊어지고 교류와 협력이 활성화되어 양 기관 모두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환영 인사를 전하였다. 이에 션더용 위원장도 양 기관 간 교류ㆍ협력에 관해 긍정적으로 화답하였다.

황선호 기획협력담당관의 국회입법조사처 소개에 이어 박영원 안전행정팀장이「한국의 자원봉사 관련 법ㆍ제도 현황과 성과」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발표 직후 양 기관의 활발한 질의응답과 대화가 이어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국회입법조사처와 중국 정협은 양국의 자원봉사 관련 법ㆍ제도뿐만 아니라 양 기관에 대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써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