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3월 25일(금) 오후 2시, 전 직원이 온라인으로 참석하는 조사처 설립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만흠 처장은 “지학(志學)의 나이, 15세를 맞이한 조사처는 국가와 시대가 요구하는 사명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우리 국회가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국가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또한, 조사처에 의뢰한 조사회답건수 및 이와 관련된 언론보도 인용건수 그리고 조사회답 내용을 활용한 주요법안 발의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조사처 설립 제15주년 기념 우수의원으로 6명의 국회의원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우수의원인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 을, 5선), 박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구 을, 3선), 태영호 의원(국민의힘, 서울 강남구 갑, 초선), 김예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초선), 강은미 의원(정의당, 비례대표, 초선), 양정숙 의원(무소속, 비례대표, 초선)에게는 국회의장 명의의 공로패를 수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