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조사처는 조사처의 운영 현황과 향후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7월 2일 2013년도 제1차 입법조사처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입법조사처 자문위원회는 입법 및 정책분야의 연구기관, 정부기관, 학계 등에서 학식과 명망이 있는 주요인사 27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치행정·경제산업·사회문화 분과위원회를 두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진용 자문위원장 등 18인의 자문위원이 참석하였으며, 박광섭 충남대학교 교학부총장 등 3인의 위원이 신규 위촉되었다.
이번 회의는 국회입법조사처의 주요 업무현황과 각 부서별 중점 추진 업무에 대해 보고한 후, 그에 대한 자문을 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자문 의견은 각자 위원들의 분야 및 현장에서 느끼는 생생한 의견이 주를 이루면서, 입법조사처가 지금까지 이루어 낸 성과를 평가하는 동시에 의정활동지원기관으로서의 향후 조사처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고현욱 입법조사처장은 이 자리에서 “이제는 지난 6년간의 양적인 성장에 걸맞게 질적인 도약을 모색해 나가야 할 시점이다. 오늘 회의에서 입법조사처의 업무와 현안사항에 대해 주신 고견을 향후 기관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입법조사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토대로 삼겠다.”고 그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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